캐나다워홀 밴쿠버 렌트비 30% 폭등!! 왜 사람들은 쉐어하며 사는가?

캐나다 워홀 막차타고 캐나다 온지 이제 5년이 다 되간다.

1년은 캐나다에 왔으니 즐기자는 마음이 컸고, 나머지 3년은 LMIA 진행과 캐나다 경력쌓고 이민준비하느라 모든 시간을 소비했다.

영주권 취득 후 바로 컬리지 등록 후 현재 공부중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캐나다에서 사는게 쉽지 않다. 

 

밴쿠버 원베드룸

첫번째로 집값..

2022년 인플루언서로 인한 물가상승과 함께 렌트비도 30%가 상승해버렸다.

밴쿠버 현재 집값 원베드룸 $2000~$3000 이다.

저 위에 보이는 방하나짜리 원베드룸 $2850. 거기에 유틸 인터넷까지 내면 월 3000은 그냥 나간다. 

다운타운 한복판이라 비싸기도 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1600~$1800 정도 했었는데 집 값 정말 ㅎㄷㄷ 

 

 

밴쿠버 솔라리움

저 위에 보이는 솔라리움 저런게 월 $800이다. 솔라리움 우리나라 베란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곳도 렌트를 한다.. 

월 $800 저런 곳에 살 수 있단 말인가 

더 심한 건 덴인다.. 한국의 창문 없는 옷장같은 곳을 덴이라 하는데 그곳에 사람이 산다.. 싱글침대 하나 겨우 들어가는 사이즈인데 거기도 월 $750정도이다. 

 

거실? 당연히 여기도 렌트한다. 대부분 커텐으로 분리하고 산다.

한국에서는 없는 쉐어문화 진짜 저렇게 까지 하면서 살아야 되나 싶지만 다들 렌트비 감당히 힘들어 현실은 저렇게 사는 것 같다ㅠㅠ 

 

참 현타오는 요즘..

거주가 만족스러워야 삶의 질과 만족도가 올라가는데 캐나다의 렌트비 때문에 다들 저렇게 사는 게 현실; 

좋은 곳에 살려면 돈 많이 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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