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홀 일구하는 법
- 캐나다 이야기/ECE 이민
- 2019. 7. 8. 15:34
처음 캐나다 워홀로 이 곳에 온다면 일자리를 어떻게 구해야 하나 막막할 것이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비자를 받고 계좌개설을 하고 SIN넘버 만들기 등 해야할 일이 정말 많다. 이것이 다 완료되면 그 다음 단계가 일자리 구하기다. 영어면접, 이력서등 만만치 않다. 그래도 다행인 건 캐나다는 정말 다양한 인종이 산다. 이곳에 처음 왔을 때 캐네디언들만 가득할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아시안도 정말 많고 남미, 중동등 정말 다민족국가가 이뤄져서 살아가는 곳이다. 그럼 일자리는 어떻게 구해야할까?
<밴쿠버 다운타운>
사전에 영어면접과 영어 이력서를 먼저 준비하자.
우선 이 두가지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 면접 시 질문은 어느 곳에서 일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영어와 영어 이력서는 워홀 출국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다. 캐나다 오면 저절로 영어 늘겠지라는 생각은 정말 오산이다. 영어 공부 꼭 하고 와야한다.
캐나다 구직사이트를 이용하자.
한국으로 말할것 같으면 사람인, 잡코리아등 캐나다 현지 구직 사이트가 있다. 이력서를 온라인으로 지원한다면 전화나 문자 또는 이메일로 답변이 올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인디드를 제일 많이 이용했다. 처음에 도착해서 영어가 부족하거나 한국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면 우밴유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한국식당이라고 해도 외국인 손님이 많이오는 곳도 있고, 이 곳에서 경력을 쌓고 캐나다 문화와 영어가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그 이후 이직을 해도 괜찮다. 우밴유는 정말 구인구직이 많이 올라온다.
Kijiji
Craigslist
https://vancouver.craigslist.org/
Indeed
우밴유
http://cafe.daum.net/ourvancouver
직접 이력서 돌리기.
밴쿠버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Hiring 문구가 많이 보일 것이다. 미리 이력서를 출력해서 직접 찾아가서 건네는 방법도 있다. 매니저나 사장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면접보는 기회도 생긴다. 간단한 서빙같은 경우에는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본인의 뚜렷한 커리어와 한국에서의 경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면 그에 맞는 회사를 찾아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나는 주로 구글맵을 이용해서 직접 방문한 경우도 있다. 실제로 면접 볼 기회가 정말 많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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