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캐나다 이야기/ECE 이민 밴쿱그녀 | 2019. 6. 24. 15:03
현재 캐나다 BC주 밴쿠버에서 보육교사로 근무중이다. ECE 유아교사는 캐나다에서 이민직종이기도 하고 부족직업군이기 때문에 수요가 굉장히 많다. 서른살에 떠난 캐나다 워홀은 내 인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됐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면 그렇게 이뤄지는 것 같다. 그때 떠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한국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다. 캐나다에서 보육교사가 되는 방법 우선 크게 2가지가 있다. 한국에서 자격증을 교환해서 가는 방법과 캐나다 컬리지에서 공부하는 방법이다. 이미 유아교육학과를 나왔고, 지역을 선택했다면 해당 주로 바로 자격증 교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른 전공을 했다면 학점은행제로 약 1년에서 1년 반정도 유아교육수업을 듣고 학점과 성..
카테고리 : 캐나다 이야기/ECE 이민 밴쿱그녀 | 2019. 6. 15. 15:12
많은 유학 에이전시들은 조기유학을 가야되는 이유로 좋은 스펙, 영어실력증진, 외국에서의 학력, 좋은 대학, 좋은 직장등을 언급하면서 초중고의 강압적 교육이 아닌 자율적인 교육으로 삶과 배움의 질을 높이고 현지인과 원활한 영어소통과 상위권 대학에 입학까지 가는 그야 말로 조기유학만 하면 인생이 성공적인 길로 같은 것 같은 광고가 너무 많았다. . . 자녀무상교육 안전한 생활환경 공부하기 최적의 도시 캐나다 조기유학 하지만 내가 본 캐나다 조기유학의 현실은 조금 달랐다. 지극히 개인 의견이고, 충분히 지역과 상황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캐나다에 살면서 만난 대부분 엄마들의 캐나다의 온 이유도 자식조기유학의 이유가 가장 컸다. 하지만 조기유학의 만족감은 아이들이 느끼는 거지만 대부분 엄마들에게서 만족도를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