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매일 건강정보/마음건강 밴쿱그녀 | 2019. 6. 10. 09:48
강박증(Obsessive-Compulsive Disorder)이란?강박장애는 불안장애 중 하나로 반복되는 생각과 충동을 느끼는 오래 지속되는 일반적인 장애이다. 내가 강박적 생각에서 그 행동을 할 때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지만 이것이 반복되면 불안감을 증가 시키는 장애가 된다. 강박증 원인선천적, 환경적 등 사회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청소, 균형, 청결, 재확인 등에 대한 의심들로 부터 시작된다. 이는 물건 정렬을 하고 균형을 맞추면 편안함을 느끼고, 외출 전 가스 불, 현관문 잠금, 수도꼭지 잠금등을 수시로 확인하거나 물건 일렬로 줄세우기, 색깔별로 정리 등 사소한 생활에서부터 시작된다. 대부분 사람들의 경우 한 두번으로 마음의 안심을 살 수 있지만 강박증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
카테고리 : 매일 건강정보/마음건강 밴쿱그녀 | 2019. 5. 15. 14:34
우리는 때때로 마음이 답답해짐을 느낍니다. 인생은 살다 보면 감정선이 상승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슬픔의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길이 나에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의 처지에 대해 한탄하고, 오지도 않는 미래 상황에 늘 안절부절못하며 살다 보니 이는 곧 불안과 긴장감, 서글픔 등으로 직결되어 스스로를 압박 속에 가둬버리게 됩니다. 이는 어둡고 끝없는 터널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느낌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외상에 상처를 입으면 상처를 바로 처치하고, 나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에 받은 상처는 외상에 입은 상처보다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
카테고리 : 매일 건강정보/마음건강 밴쿱그녀 | 2019. 4. 29. 15:47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당신, '저장 강박증' "혹시 필요할까 봐", "물건을 버리지 못하겠어요", "제가 아끼는 물건이에요" 등 저장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은 물건을 치우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습니다. 각가지 이유로 실제 생활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이게 누적이 되면 과도해집니다. 이 증상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쌓아두게 됩니다. 어떤 것이든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어야 하는 병 강박증과 가장 많이 동반되는 병으로 이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은 물건을 모아두는 습관을 보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쓰겠지' 라는 생각으로 묶여 둔 옷이 많지 않나요? 당장 내일 물건을 정리한다 해도 같은 마음으로 몇 년째 보관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이러한 원인이 발생하는 이유는 '의사결정 능력의 손상'이 가장 큽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