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할 때, 심신을 평온하게 하여 지수를 낮출 수 있다

우리는 때때로 마음이 답답해짐을 느낍니다. 인생은 살다 보면 감정선이 상승하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하고, 슬픔의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합니다. 인생은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길이 나에게 맞을까?" 싶기도 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혼란에 빠지기도 합니다. 나의 처지에 대해 한탄하고, 오지도 않는 미래 상황에 늘 안절부절못하며 살다 보니 이는 곧 불안과 긴장감, 서글픔 등으로 직결되어 스스로를 압박 속에 가둬버리게 됩니다. 이는 어둡고 끝없는 터널을 터벅터벅 걸어가는 느낌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외상에 상처를 입으면 상처를 바로 처치하고, 나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음에 받은 상처는 외상에 입은 상처보다 별도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던 것이 부정적인 생각들이 머리 속에 가득 차면서 악순환이 반복되기 마련입니다. 

마음에도 시간이 필요하고, 치료를 해야합니다.

 

 

 

 

 

 

마음이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움직이세요. 뭐라도 하세요. 침대에만 누워있지 마세요.

단순히 걷기라도 하고 바깥에 나가 하늘이라도 보세요. 호흡을 천천히 하시고 명상음악을 들으며 호흡을 가다듬어 보면 심신이 조금은 편안해지실 겁니다. 그렇게 마음을 가라 앉혀보세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시고 날 힘들게 하는 많은 잣대들에게 무심해지고 스스로를 더 사랑하세요.

당신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인생은 하늘에서 주신 가장 찬란한 선물입니다. 행복해지려고 애쓰지 마시고, 흘러가는 대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거 나눠먹고, 자연 속을 걸어보세요. 특히 숲은 그 자체가 생명이기 때문에 숲 속에서 향기를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는 삼림욕은 우리의 심신을 정화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오지도 않는 미래에 불안감을 담지 마세요. 미래가 불안하다면, 그 불안감이 오지 않게 내 스스로가 움직이면 됩니다. 그럼 그 안에서 본인이 했다는 시도,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으로도 성취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가지고 오게 됩니다. 동기부여는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고,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당신,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

 

세상은 당신을 평가할 수 없을뿐더러

당신의 인생을 눈곱만큼도 모를 테니,

 

-행복해지는 연습을 해요 (전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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