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에서 자유로워지자

스마트폰 기기의 등장과 SNS의 발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사회적 교류를 시작했다. 요즘은 소개팅도 어플로 하는 시대고, 치킨집을 창업해도 온라인 마케팅이 필수가 되어 버렸다. 또한, 본인의 인스타, 페이스북 등의 페이지로 하루 일과를 소통하면서 댓글과 "좋아요" "조회수"등을 통해 많은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다. 이는 길을 걸어가거나, 출퇴근 길에서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또한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현재는 '스마트폰 중독'이 되어버린 것이다. 

 

 

여러분도 스몸비족(smombie)인가요?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 "스몸비"라는 합성어가 생겨났다. 이는 스마트폰에 중독이 되어 주변 환경 인지가 안되는 현상까지 나타났다.

이는 시력 저하를 부르는 습관이 되어 불 끄고 자기 전까지 눈으로 들여다보기 때문에 눈의 극도의 피로감을 주고 화면 밝기로 인해 각막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유년층에는 시력저하부터 노년층에서는 백내장까지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질환이 다르다.

 

 

 

 

 

 

 

 

 

 

스마트폰은 거북목증후군까지 나타나는데 고개를 숙인 채 거북목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보게 되면 결국은 목디스크까지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 안정기를 취하거나 약물, 운동, 습관 개선 만으로 호전이 될 수 있지만 걸리기 전 예방을 잘해야 한다.

 

보행 사고 중 10명 중 6명이 스마트폰 때문에 발생한다. 과반수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유사 사고를 경험하거나 직접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자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존재로 자리 잡은 스마트폰이지만 억지로 사용시간을 제한한다면 초조하고 불안한 현상이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억지로 사용을 끊는 것 보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스마트폰을 사용 안할 때는 잠시 엎어두는 것도 좋다
  •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식사시간, 대화시간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 시 밝기를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 휴대폰을 눈높이보다 화면 약간 아래로 보면 내용 집중이 더 쉽고 눈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눈을 자주 깜빡이도록 하고, 30초 정도 눈을 감아 휴식을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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