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CE 학점은행제로 영주권까지 받은 현실 후기

한국에서 IT 업계에서 일하다가 캐나다 영주권 때문에 캐나다 ECE 학점은행제를 통해 캐나다 이민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유아교사의 현실과 영주권까지 받게 된 이야기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캐나다 도착해서 우선 제가 하려는 IT 직종으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연락은 몇 군데 왔지만 이민을 진행해야되기 때문에 제 비자를 스폰서해주는 곳을 찾는게 먼저였죠. 하지만 IT 업종으로 스폰서쉽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플랜이 ECE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수업을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캐나다 이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제가 처음 ECE로 일을 시작하기 전 한국에서 유아교사 경력이 전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캐나다에 와서 취업이 될지 의문이긴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할 당시에는 ECE 교사가 부족해서 자격증만 있으면 경력이 없어도 면접요청은 이곳저곳에서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캐나다 유아교사로 일을 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비자 스폰서쉽까지 받아서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2024년 요즘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우선 다른 주에서 ECE 이민이 어려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BC주로 넘어왔고, 선생님들도 급격하게 늘다보니 요즘은 취업이 예전만큼 쉽지 않습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ECE 선생님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였는데 요즘에는 봉사활동으로 경력을 쌓으려는 분들도 보이고, ECE 캐나다 이민 카테고리가 따로 생겨서 취업이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도전하려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한거 있으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나다 영주권 승인 후 카드 수령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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