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왜 생길까? 그 원인은?


미세먼지

몇년 전부터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게

너무 당연시하게 됐다. 

이젠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은 불청객이다.

그럼 도대체 미세먼지가 왜 생기는걸까?

인체에 무슨 해가 끼칠까? 어떻게 주의을 해야될까?

간단히 설명하자면 중국에 있는 각종 공장과 자동차 매연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바로 '미세먼지'다.

자연적인 미세먼지는 꽃가루, 흙, 소금등으로 이루어져있는 반면에,

중국을 통해 대한미국으로 흘러들어오는 미세먼지는 매연, 배기가스, 날림먼지등이 포함되어있는 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주의


미세먼지는 매우 작고 사람 머리카락의 약 1/20 ~1/30에 불과할 정도이다.

안에는 각종 화학 물질이 들어가 있는 먼지가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여 혈관을 따라 체내로 들어오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2013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에서 미세먼지를 사람에게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Group 1)로 지정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나고,이 현상은 습도가 높을수록 더욱 심화하는 경향이 있다.






미세먼지크기


미세먼지가 왜 위험한가?

미세먼지는 입자가 너무 작은 탓에 대기중에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신체 내부로 침투하여 몸속에 스며든다. 입자의 크기와 화학적 조성이 건강 영향을 결정한다. 미세먼지의 노출은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으며 사망률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먼지 입자들은 폐와 혈중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큰 위협이 된다.  먼지는 입자가 작을수록 건강에 더 해롭고 인체의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싶다. 그로 인해 기도, 폐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미세먼지마스크


마스크가 황사와 미세먼지 모두 막는데 효과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는 호흡기에 들어오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다만, 마스크를 세탁하게 되면 내장된 차단 필터가 손상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제대로 걸러낼수가 없기에 물에 젖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예방

미세먼지 예방법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날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흡힙되는 먼지의 강도가 실외 활동을 하는 시간에 비례하기 때문에 바깥 활동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실외 활동 시에는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꼭 코와 손을 잘 씨는 것이 중요하다.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미세먼지 정화식물을 기르거나 공기청정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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