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모든 것 초기증상부터 예방과 치료까지

대장암(colorectal cancer)이란, 결장 또는 직장의 세포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으로 신체 다른 부위까지 전이 될 수 있는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결장과 직장은 대장의 소화 시스템의 일부로 결장에 생기게 되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으로 분류가 된다.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암으로 사망을 하게 되는데 한국인의 암 발생률의 순위는 1위가 폐암, 간암, 위암, 다음으로 4번째로 발생률이 높은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



대장암의 주요 발생요인은 식생활에서 시작된다. 

대장암 발생 빈도는 주로 50세 이상이 많이 걸리며, 크게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으로 구분된다. 유전적 요인은 5~15%에 달하고 환경적 발병 요인은 식생활이 가장 크다. 동물성 지방, 포화 지방이 많은 쇠고기, 돼지고기, 소세지, 베이컨등 육가공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여 몸에 쌓이게 되면 대장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대장은 소화기간의 가장 마지막 부위다. 먹은 음식을 염분과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식생활이 중요한 것이다. 식생활로 인한 비만으로 허리 둘레가 증가하면 대장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며 과음 또한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이다.  



대장암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대표적인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복통에서 시작되 복부에서 가스가 찬 느낌이으로 배에서 부터 통증이 시작된다. 평소보다 복부의 팽창되거나 혈변을 보거나 검은 변이 나오고 변을 본 이후에도 잔변감이 든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다행인 것은 대장암이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몸에서 오는 신호를 확인하고 수시로 건강검진을 받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암 초기증상을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이 필수인데 시술 시간은 20-30분 정도 소요되고 특수카메라를 이용하여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대장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검사 전 관장액을 복용하고 배변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건강검진은 1년에서 5년 사이에 한번 씩 받는 것을 추천한다.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건강검진 후 진단이 내려 졌다면 부위에 따라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할 수도 있고, 항암요법이나 방사선요법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여 수술을 진행하여 제거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을 암을 제거하는것이 대장암의 치료법이다. 




대장암 예방 가이드

대장은 소화기관이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도한 과식과 폭식을 금하고 가공육 섭취를 줄여야 한다. 또한, 과음과 비만은 대장암 발병률을 높이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해야한다. 육체적인 활동과 칼슘, 섬유소 섭취로 대장암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