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초기증상
- 매일 건강정보/육체건강
- 2019. 6. 15. 12:55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 혈당을 조절하는 2가지 호르몬 중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Insulin)과 혈당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글루카곤(Glucagon)이 있는데 이 혈당 조절 호르몬이 제대로 몸에서 기능을 못해 생기는 병으로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오줌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한다.
당뇨병의 원인은 유적적인 요인이 가장 크며 과체중, 40세 이상,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의 과거력이 있거나 고혈압인 경우 고위험군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왠만하면 40세 이상부터 매년 공복 혈당 검사를 받아 주기적인 정검이 필요하다.
당뇨병의 초기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 나가게 되는데 이때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가 아닌 소변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몸에서는 갈증이 높아지고 몸의 에너지가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아 공복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량이 늘게 된다.
- 목이 자주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 소변 양이 늘고 화장실을 자주찾게 된다.
- 배가 자주 고프고 많이 먹게 된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
'양파'는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 및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양파를 조리하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세피엔 성분이 생성되고 피를 맑게 해준다.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마늘이 가지고 있는 알리신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비타민 C와 함께 혈액 속 포도당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팥'은 췌장 기능을 향진시키는 기능이 있어 팥물, 팥밥, 팥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팥죽은 설탕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돼지감자'는 당뇨로 인해 높아진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 정상 수치로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섭취한다.
'오미자'는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기관지에도 좋아 감기 걸린 분들에게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청으로 담가 오랫동안 보관 후 차로 끓여먹는 것도 좋다.
'땅콩'은 칼륨이 풍부하여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된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당을 상승하는 겅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증상 개선 효과에 도움을 준다.
그 외 옥수수, 콩, 해바라기씨, 녹두, 메밀, 토마토, 호박, 부추등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해로운 음식으로는 돼지고지, 닭고기 등 각종 육류와 치킨, 돈까스등 튀긴 음식,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등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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