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워서 괴로운 아토피 피부염 예방부터 치료까지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 중 하나로 만성적으로 가려움을 재발하는 피부염이다. 주로 소아기에 첫 증상이 나타나지만 이는 완치가 될 수도 있고, 유아기나 사춘기에 재발 하거나 또는 성인이 되서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유아기때 증상이 심하고 나이 들면서 호전되기도 한다. 


아토피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정확한 발병원인은 없지만 음식, 환경, 유전, 면역 등이 주요 원인이다. 특히 소아기때는 음식이 대부분의 원인이며 이 외에도 스트레스나 긴장감으로 인해 아토피에 걸리도 한다. 부모 중 한쪽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다면 자녀에게 일어날 확률은 50%이고, 도시화 산업화로 인한 환경과 인스턴트 섭취등은 알레르기 물질의 증가를 높여 피부염 발병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피부염증이 악화 -> 가려움 -> 긁음 -> 피부의 습정성 변화발생이 일어나 악순환이 반복된다. 피부가 붉어지기 시작하면서 습하고 기름지고 딱지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급성기 습진으로 일어난다. 이로 인해 건조증, 합병증, 피부감염이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병 예방법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뜨거운 목욕을 오래하는 것을 피하고, 비누로 자극적으로 씻거나 스크럽을 이용한 피부자극은 더더욱 피해야 한다. 실내 온도가 너무 덥거나 히터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 지게 되면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세척력이 강한 세제는 세탁 후 옷에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세척력이 약한 세제를 사용하고, 집안의 온도와 습도 조절을 적절히 해야한다.




아토피 피부병 치료하기

일반 치료로는 보습효과가 높은 로션이나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의사의 진단과 처방 하에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이용한방법이 있다. 세균 감염이 심한경우 항생제 연고나 경구영 항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심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경우 광선치료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한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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