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OECD 아동 삶의 만족도 최하위

지난 몇 년동안 한국 아동 삶의 만족도가 OECD 국가 중 최하위로 유지하고 있다. 학업 스트레스와 학교 폭력, 인터넷 중독, 여가활동이 없는 부족한 시간결핍이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동은 어린나이에 겪는 경쟁활동으로 인해 남과의 비교, 학업, 성적등으로 인해 본인의 자존감을 스스로 떨어뜨리며, 이는 아동이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은 현상을 갖게 된다. 한국 성인 삶의 만족도 또한 5.80(10점 만점)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OECD아동삶만족도


한국 아동들 9세~17세 중 97%가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실질적으로 1주일에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아동은 36%에 불가했다. 이 중 3.6% 자살을 심각하게 고려해봤다고 답했다. 


이는 아동이 겪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한 SNS, 유튜브등 각종 매체중독 위험군도 증가했다. 스마트폰 과몰입이 시작되면서 사회관계 형성의 기회도 줄어들며 친구 수 또한 감소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성장 태세를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다. 현재 물질적으로는 풍족해졌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삶의 만족도는 하위권에 속한다. 아동의 놀이 및 사회적 관계형성에 대한 중요성이 낮은 한국 사회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보내는 시간은 OECD 평균 2시간 30분에 비해 한참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 아동들은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학교에서 학원으로 이어지는 과도한 공부와 어린 나이에 겪는 경쟁이라는 것을 겪으면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한 해 학대와 유기 등으로 버려지는 아이들은 4000명에 육박하며, 해외로 입양되는 아동사례도 크게 늘었다.  최근 정부에서는 아동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꿔나가 있는 만큼 실효성을 높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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